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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형 간염 검사 결과 확인하는 방법

Hepatitis B

B형 간염의 모든 것

만성 B형 간염은 HBsAg이 6개월 이상 양성인 경우로 정의되며,
6개월 이상 감염이 지속되면 간에 만성 염증 괴사가 발생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.

그렇기 때문에 미리 간염검사를 시행하고, 예방접종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Hepatitis B Virus의 경우 3가지의 항원을 가지고 있습니다.
HBeAg -> E항원
HBcAg -> C항원
HBsAg -> S항원, 표면항원

각 항원에 항체를 가지고 있는지 검사하는 항목이 이렇게 있습니다.
Anti HBeAg => HBeAb
Anti HBcAg => HBcAb
Anti HBsAg => HBsAb

 

 

3가지의 항원은 각자의 특징이 있어

B형 간염 검사 시

여러 가지를 검사하게 됩니다.

 

 

[항원]

HBeAg

HBeAg 양성일 경우에는 활발한 바이러스 증식과 높은 감염력을 의미합니다.
감염력이 가장 강한 시기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보통 3-6주간 양성으로 표시됩니다.
만성 B형 간염 대상자의 경우 전염력을 확인하기 위해 HBeAg 양성 혹은 음성 결과를 자주 확인하게 됩니다.

 

HBcAg

간세포 내 핵에 존재하여 혈액에서는 검출이 불가능합니다.
검사를 위에서는 간생검이 필요합니다.


HBsAg -> 간염 표면 항원

 

HBV의 표면 항원으로 급성 감염 시 혹은 만성 보균자에서 발견됩니다.
민감도와 특이도가 98% 이상으로 B형 간염검사 시 가장 먼저 시행되는 항목입니다.
급성 HBV감염일 경우 HBsAg항목은 감염 후 1-10주 후 양성으로 검사되며,
감염 회복 후 4-6개월 후에 음성으로 검사 됩니다.
HBsAg가 처음 양성이 나온 후 6개월 후에도 양성으로 검출될 경우 만성 B형 간염에 해당되게 됩니다.
감염 회복될 경우 음성으로 결과가 변경되기 때문에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자연경과를 감별할 수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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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항체]
HBsAb

간염의 임상증상이 나타날 때부터 항체가 생겨 평생 지속됩니다.
감염 예방접종자에서는 HBsAb항체만 생성되게 됩니다.

 

 

HBcAb

급성과 만성 HBV 감염을 감지하는 데 사용됩니다.
한번 생성되면 평생 지속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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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은 결과 해석하기!!

+: positive,  -: negative로 검사지에 표시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.

HBsAg +, HBsAb -
B형 간염 환자, 전염력 높은 상태


HBsAg+, HBsAb-, HBeAb+
급성 B형 간염의 후기 또는 만성 B형 간염
전염력이 낮은 상태


HBsAg-, HBsAb+, HBcAb+, HBeAb+
B형 간염 회복된 상태, 이전 감염된 적 있다는 과거력 확인
회복된 지 오래되었다면, HBeAb의 경우 음성일 수도 있다.



HBsAg-, HBsAb+, (HBcAb-, HBeAg-, HBeAb-)
백신접종 후 상태
(HBcAb-, HBeAg-, HBeAb-)의 경우 검사지에 없을 수도 있다.


HBsAg - HBsAb-
면역력 없음으로 예방접종 필요